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이하 DR) 최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 서비스 장애가 10시간 이상 이어지면서 데이터 재해 복구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 재해복구(DR)는 예상치 못한 재해로부터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보호 전략이다. 재해에는 지진, 태풍, 홍수, 화재 등의 자연재해를 비롯해 전쟁, 해킹, 통신장애, 전력공급차단 등 외부요인과 시스템 결함, 기계적 오류, 관리정책 오류 등 내부적 요인에 의한 장애를 모두 포함한다. DR센터는 운영방침에 따라 ▲미러사이트(1등급) ▲핫사이트(2등급) ▲웜사이트(3등급) ▲콜드사이트(4등급) 등으로 나뉘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로 구축할 수 있다. 운영서버에서의 장애로 인해 복구가 불가능 또는 지연될 경우 실시간 Rep..